占
점령할 점/점칠 점
買占賣惜 (매점매석)
: 물건값(物件-)이 오를 것을 예상(豫想)하여 한꺼번에 샀다가 팔기를 꺼려 쌓아 둠.
買 살 매
占 점령할 점
賣 팔 매
惜 아낄 석
[Noun]
1. 매점(買占)
오후 세시 일반부:
어은님 나오다.
기지개 체조를 하다.
탁구를 하다.
"'내몸을 기준으로 기다렸다가 여기서 치겠다'란 기준을 만드시면 좋습니다."
오후 다섯시부:
강림, 서우, 승민, 승호, 짱구 나오다.
율, 율 어머니와 함께 잠시 방문하다.
승민이가 다리가 아프다고 한다. 살펴보니 상처는 보이지 않는데, 왼다리가 부었다. 승민이 어머니께 연락하였고, 함께 하원하다. 승호도 함께 하원하고 싶다고 하여 함께 하원하다.
줄넘기를 하다.
서우에게 줄넘기가 기울어져 돌아가니 거울을 보고 교정을 할 수 있게 지도를 하였다. 많이 반듯해졌다.
아이들에게 말하다.
"서두르는 것과 빠른 것은 다른 거야. 빠르다는 것은 몸을 빨리 움직여도 마음은 차분해야 하고, 서두르는 것은 마음이 급해서 그래... 빨라질수록 마음은 더 침착해져야 해."
오늘은 줄넘기 미션을 성공하지 못했기에 검법을 하려고 하니 아우성이다.
김밥말이를 하다.
매트를 펼치고 한쪽에 가만히 누우면 김밥처럼 말고, 다른 두 명은 번갈아 가며 정면베기를 한다.
"다음엔 수업시간에는 안되고, 4명 이하일 때만 가능해."
"손을 머리 위쪽으로 높이 들어야 해."
맞는 사람은 아프지 않으니 재밌어 하고, 치는 사람은 강하게 쳐도 되니 재밌어 한다. 아이들이 많을 때는 매트 위로 올라타거나 검을 휘두를 때 맞을까 우려되어 사람이 적을 때 하려고 한다. 재미요소를 넣으면 힘든줄도 모르고 열심히 하긴 하는데, 마음이 뜨니 이것도 고려해야 한다. 마음이 뜨면 즐겁고 신나하는데, 질서와 규범을 배우기 어렵다.
<공날아가유>를 하다.
관물대 옆에 매트를 세워 성같이 만들면, 두 사람은 안에서 수성을 하고, 한 사람은 밖에서 공을 던져 공성을 한다. 밖에서 공을 던질 때 외친다. "공날아 가유~~!"
강림, 서우, 짱구를 바래다 주며 서우네 앞에서, 강림네 앞에서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하다.
오후 여덟시 일반부:
윤발님 나오다.
수련 전 탁구를 하다.
기지개 체조를 하다.
단배공을 수련하다.
수련을 마칠 때 쯤, 어은님과 짱구가 놀러오다.
율 어머니와 루이가 잠시 방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