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자(漢字): 말씀 설(說)
오늘의 한자(漢字): 말씀 설(說)
說
말씀 설, 달랠 세, 기뻐할 열, 벗을 탈
甘言利說 (감언이설)
:「달콤한 말과 이(利)로운 이야기」라는 뜻으로, 남의 비위(脾胃)에 맞도록 꾸민 달콤한 말과 이(利)로운 조건(條件)을 내세워 남을 꾀하는 말.
甘 달 감
言 말씀 언
利 이로울 리(이)
說 말씀 설
유래
중국(中國) 역사상(歷史上) 최악(最惡)의 간신(奸臣) 이임보(李林甫)는 당나라(唐--) 현종(玄宗) 때의 정치가(政治家)였다. 이임보(李林甫)는 학식(學識)이 풍부(豐富)한 사람도 아니었고, 충성심(忠誠心)이 깊은 사람도 아니었다. 특(特)히, 이임보(李林甫)는 달콤한 말과 이(利)로운 말로 현종(玄宗)의 비위(脾胃)를 잘 맞추었다고 한다. 이임보(李林甫)는 현종(玄宗)의 비위(脾胃)만을 맞추면서 절개(節槪ㆍ節介)가 곧은 신하(臣下)의 충언(忠言)이나 백성(百姓)들의 간언(諫言)이 황제(皇帝)의 귀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
學而時習之不亦說乎 (학이시습지불역열호)
: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學 배울 학
而 말 이을 이
時 때 시
習 익힐 습
之 갈 지
不 아닐 부
亦 또 역
說 말씀 설
乎 어조사 호
近者說遠者來 (근자열원자래)
: (정치가)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까지 찾아온다는 뜻.
近 가까울 근
者 놈 자
說 말씀 설
遠 멀 원
來 올 래(내)
192.168.1.254/2023-04-25 14:28:50 작성.
오후 네시부:
김주아, 장지율 나오다.
가빈이가 친구 라헬이와 놀러오다.
함께 축구를 하다.
때로는 상황극을 한다.
주아가 공을 드리블하며 몰고 가면, 나는 수비수가 되어 바짝 뒤에서 따라간다. 주아가 슛을 한다. 지율이 센스있게 반대로 뛰며 골을 허용한다.
"김주아 선수! 역습입니다. 수비수 달려듭니다~ 슛~ 골~~~~~~"
땀이 샘 처럼 솟아난다.
어제 몸이 많이 무거웠다. 아이에게 물었다.
"비 소식 있어?"
아이들이 말했다.
"없는데요~"
오늘 비가 온다.
주아는 오늘 간식을 먹는다고 하였다.
웰치스를 골랐다.
192.168.1.254/2023-04-25 16:43:41 작성.
192.168.1.254/2023-04-25 16:49:04 수정.
오후 다섯시부:
김가빈, 김대영, 김희수, 이병우, 정준호 나오다.
스트레칭을 하다. 스트레칭을 하지 말자는 의견이 있었다. 나를 위해 스트레칭을 하자고 말하다.
달리기를 하다. 달리기를 하기 힘든 사람은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 안쪽으로 걸으라고 하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모두 함께 쌍수검법 4식을 10번씩 연습하다. 마지막에는 개인별로 시연을 하고 자세 교정을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하다.
내일 가빈이 검법영상을 찍기로 하다. 지난 번에 분홍색 옷을 입고 와 검법을 연습했는데, 마치 벚꽃이 날리는 듯 하였다. 내일도 같은 옷을 입고 오면 벚꽃 날리는 효과를 주어 영상을 만들기로 하다.
192.168.1.254/2023-04-25 17:57:37 작성.
192.168.1.254/2023-04-25 17:59:24 수정.
저녁 여덟시 일반부:
정준호 나오다.
탁구를 하다.
불필요한 말이 많아 최대한 묵언 수행으로 탁구를 하게 하다. 말을 줄이니 더 잘 쳤다.
말이 많다 짧다는 '필요한 말을 하고 있는가'에 있다. 안해도 되는 말은 하고 있지 않는지, 정작 해야 할 말은 하고 있지 않는지 스스로 생각해 볼 문제다. 보통 불필요한 예의에 기반하여 불필요한 말을 할 때가 있는 듯 하다. 별 일도 아닌데 '죄송하다'고 말하고, 정작 예의에 어긋날 때는 인지하지 못할 때가 있다.
192.168.1.254/2023-04-25 21:10:49 작성.
192.168.1.254/2023-04-25 21:21:05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