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하는수련원 [코딩|해동검도|기천] (042-863-9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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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방법

이제 완연한 여름의 기온이지만 아직은 습도가 그다지 높지 않아 그래도 쾌적하게 느껴진다.

다섯시부,

김이안, 송성윤, 송성연이 나왔다.
김성범은 감기 몸살로 나오지 못하였다.
다음과 같이 문자를 보냈다.
"네, 알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높은데 새벽녘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져 춥더라구요. 씩씩한 성범이가 빨리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5분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기를 하였다.
아이들이 떠들어 말하지 않기를 하니 몸으로 말한다. 제스처!
그래서 일단 말하는 방법으로 세가지를 떠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첫째, 입으로 말하기
둘째, 몸으로 말하기
셋째, 눈빛 등 표정으로 말하기

성윤이 말했다.
"그림으로 말하기"

생각해 보면 말은 자신의 생각과 뜻의 표현이니 우리가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말이 될 수 있다.

스트레칭을 하였다.
성연이 스트레칭은 하지 말자고 하여 스트레칭 하는 이유에 대해서 퀴즈를 냈다.
성연이 제일 먼저 대답했다.
"근육과 뼈를 보호하기 위해" 라고 말했다.

내가 말했다.
"그래서 중요하니 꼭해야 한다."

기본검법 중,
정면내려베기, 좌우내려베기, 삼단내려베기, 풍엽, 빛광자베기까지 연습하였다.

마무리 운동으로 단체줄넘기를 하였다.
성윤이 81번으로 일등, 이안이가 80번으로 이등을 하였다.

수련을 마치고 피구를 하였는데,
오랜만에 관장 VS 아이들 게임을 하였다.
즐거웠다.

182.226.43.150/2017-06-19 18:08:26 작성. 



아! 시훈이 친구 형준이가 놀러왔다.

할 일은 없고 그래서 시훈이랑 놀려고 왔다고 하였는데 오늘은 시훈이가 나오지 않는 날이라 말하고 이왕 나왔기에 함께 운동하였다.


182.226.43.150/2017-06-19 18:10:12 작성. 

이안이가 잠시 되돌아 왔다.
책가방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이안이 올 때 가방 안가지고 왔는데" 하니 바로 가려고 하기에 수련하러 검도장 오기전에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 보고 그 때 가방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라 했다. 이런식으로 천천히 생각하면 기억날 수 있다고 하였더니

금새 "아~!" 하더니 다시 나갔다.


182.226.43.150/2017-06-19 18:13:14 작성. 

여덟시부,

시험기간이다.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182.226.43.150/2017-06-19 20:20:2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