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이와 순우는 오늘이 마지막 수련일이다.
내일 영진이는 군산으로, 순우는 충주로 대학 생활을 위하여 떠난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였다.
기본검법을 하였다.
다른 수련생들이 기본검법을 할 대 나와 황성연님은 내가신장을 하였다.
기본검법을 끝낸 후 쌍수검법을 8번까지 연습한 후 각자 알아서 연습하게 하였다.
수련을 마친 후 영진이와 순우가 마지막 수업이기에 어은동 장터라는 곳에 가서 파전에 막걸리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뭐 사실 마지막 수업이라고 하기에는 좀 어색하기는 하다. 대학 학기가 짧고 곧 6월이 오고 6월 중순이면 방학이기 때문이다. 방학이면 다시 돌아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