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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탈의실 밀실사건의 전말

다섯시부,
동우와 우주가 나왔다.
둘다 30분 정도 지각하였다.
오늘은 어은초 방학식이 있는 날이다.
그래서 그런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
우주가 미니언즈를 보고 싶어하여 미니언즈를 보여주었다.
엄청 좋아한다.


<여탈의실 밀실 사건의 전말>

전날 저녁에 발견 되었던 여탈의실 문고리가 안에서 잠기고 문고리는 고장이 나 열쇠로도 열리지 않았던 문을
페트병을 잘라내어 그 플라스틱 조각을 밀어넣어 결국 열었다.

문과 문틀 사이의 틈이 깊어 잘 들어가지 않았는데, 문 상단을 미니 그 간격이 넓어져 
플라스틱 조각을 상단부에 밀어 넣고 밑(중앙 문고리 부분)으로 당길 수가 있었다.
물론 쉽지는 않았다. 달력 종이는 접어서 해도 힘이 없었다. 많은 시도 끝에 성공한 것이지만
노하우가 생긴 듯 하다.

문고리를 분해해 보니 잠겨 있는 상태에서 아이들이 밖에서 강하게 잡아 돌리니 
문고리 내부의 쇠로 만들어진 연결봉이 부러지고 찢어져 있었다.

문고리가 일단 필요없는 주방 문과 교체하였다.

182.226.43.150/2015-07-23 18:40:03 작성. 



일반부,

최미온님, 오영찬 학생, 오공이, 다희, 정민이, 우진이, 우성이가 나왔다.
정욱이가 끝나기 10분전쯤 나왔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30분,
육합단공 30분을 하려 했는데 다희 요청으로 오늘은  이 시간을 활용하여 
단체줄넘기, 림보, 높이 뛰기등을 하였다. 최미온님 부터 모두 즐거워 하였다.

동공수련 30분으로 기본검법을 연습하였다.
우진이와 우성이는 대도압정까지 진도를 나갔다.
아주 열심히 하니 앞으로 더 잘 할 것 같다는 기대감도 생기고 흐뭇하니 좋다.

다같이 쌍수검법 1번을 5번 정도 천천히 연습하고,
오공이, 정민이, 정욱이는 자유수련 하고 했는데 연습을 안하길래 
정민이는 심상검법을 정욱이는 4, 5번을 연습하라고 했다.
오공이는 자유수련을 주었다.


182.226.43.150/2015-07-23 22:06:4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