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的漢字: 底(밑 저)

      底
밑 저, 이룰 지

釜底鐺底 煤不胥詆 (부저쟁저 매불서저)
: 가마솥 밑이 노구솥 밑을 검다 한다. 남보다 못지 않은 잘못이나 허물이 있는 사람이 제 흉은 모르고 남의 흉을 본다는 뜻의 속담. 釜底咎鼎底. 釜底笑鼎底. 釜底鐺底煤黑何別. 鼎底黑釜底噱.

    《與猶堂全書, 耳談續纂, 東諺》
    釜底鐺底煤不胥詆. 言彼此同醜, 不可互譏.

釜 가마 부
底 밑 저
鐺 쇠사슬 당
煤 그을음 매
不 아닐 불
胥 서로 서
詆 꾸짖을 저

Today's English a Word: bottom

[Noun]
1. 맨 아래 (부분)
Footnotes are given at the bottom of each page. 
각주는 각 페이지 맨 아래 부분에 제시되어 있다.

2. (그릇 같은 것의 보통 눈에 잘 안 보이는 아래쪽) 뒷면
The manufacturer’s name is on the bottom of the plate.
제조 회사 이름은 접시 뒷면에 있다.

3. (용기 안의) 바닥
I found some coins at the bottom of my bag.
내 가방 바닥에서 동전 몇 개를 찾았다.

4. (강·호수·수영장 등의) 바닥
He dived in and hit his head on the bottom.
그는 다이빙을 해 들어갔다가 바닥에 머리를 찧었다.

5. (집 등에서 가장) 구석진[후미진] 곳, 안쪽
I went to the school at the bottom of our street.
나는 우리가 사는 거리 가장 안쪽에 있는 학교로 갔다.

6. (서열상의) 바닥, 최하위
a battle between the teams at the bottom of the league
리그 최하위 팀들 간의 싸움

7. 엉덩이

8. (옷의) 아랫도리, 하의
a bikini bottom
비키니 아랫도리

9. (배가 물에 닿는) 하부

10. -BOTTOMED [형용사에서] 바닥이 …한
a flat-bottomed boat
바닥이 평평한 보트

[Adjective]
1. [명사 앞에만 씀] 맨 아래[안/끝]쪽에
the bottom line (on a page) 
(페이지의) 맨 아랫줄

오후 세시 일반부:
어은님 나오다.

일이 바쁘셔서 늦게 나오셨다고 한다.
"좋은 일이죠~!"

함께 탁구를 하다.
"내 어깨 옆 까지 기다렸다가 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오후 다섯시부:
강림, 서우, 승민, 승호,
율, 옌짱, 짱구 나오다. 

아이들에게 일단 벌칙제도를 만들었다고 공지하다.
- 수업시간에 질서를 안지키면 벌점 1점을 받는다.
- 수업시간에 마음대로 움직이면 벌점 1점을 받는다
- 큰소리로 싸우면 벌점 1점을 받는다.
...
- 벌점 10점이 되면 엄마에게 문자를 보내고 상의 후 1주일간 수련원에 나올 수 없다.
- 벌점을 매월 1일에 초기화 된다.

말했다. "예의, 매너를 배우는 것이 중요해. 영국 영화 대사 중에 'Manners maketh man'이란 대사가 있지. 안전을 위해서 일단 벌칙제도 부터 만든거야. 나중에 칭찬제도 만들고 뭔가 상을 주면 좋겠는데, 천천히 생각해 볼게."
아이들이 물었다. "상이 뭔데요?"
말했다. "글쎄... 엄마에게 연락해서 땡땡이가 칭찬 점수 10점을 얻었으니 맛있는거 또는 원하는 거 해주세요? 아니면 뽀뽀 100만번~?"

후에 이 설명을 들은 율이 말했다. "관장님 여기가 중학교에요?"
중학교에서 이런 벌점제를 운영하는 것일까 생각하였다.

고관절 풀어주기를 하였다.

줄넘기를 하였다.
수업 끝내기 도전을 한 사람은 짱구, 서우, 강림, 옌짱 순으로 한 것 같다.
짱구가 한번도 안걸리고 150회 성공을 하였다.
서우가 한번도 안걸리고 100회를 하였다. 100회 하고 멈췄다.
강림이 42회를 하고 걸렸다.
옌짱이 40회 정도 하고 걸렸다.

말했다. "짱구가 관장님 수업을 못하게 하네. 짱구 다음에 수업을 끝내려면 200회를 해야 해."

약속대로 줄넘기 까지만 하고 수업을 멈췄다.
도전에 성공했다고 바로 수업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줄넘기 시간 까지는 연습을 한다.

수업을 마치고, 파리 한마리가 들어왔다.
"관장님이 키우는 파돌이야~!"

짱구와 서우가 "파돌이 잡아라!" 하며 쫒아 다니다가 방충망을 쳤나보다. 방충망이 좀 크게 찢어졌다.
"일지에는 작성하지 말아주세요."

말했다. "옛날에 왕이 '이것은 적지 마라' 하면 사관은 '왕이 말했다. 이것은 적지 마라' 라고 적었데..."

강림, 서우, 옌짱, 짱구만 남았을 때, 김밥말이를 요청하였다.
김밥말이를 하였다.

귀가하기 전에 공 등 정리를 하였다.

ps. 영상을 찾아 보니 방충망 교체가 간단해 보인다. 방충망 세트를 주문했다. 시도해 봐야 겠다.
https://youtu.be/azwfBRTar70

ps2. 승민이가 만든 바둑돌꽃. 내 눈에는 연꽃으로 보였다.

오후 여덟시 일반부:
여윤님 나오다.
소룡님은 출장으로 나오지 못한다는 연락이 있었다.

기지개 체조를 하다.
단배공을 수련하다.
명상을 수련하다.

수련을 마치고, 탁구를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