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的漢字: 絲(실 사)

      絲

실 사

一絲不亂 (일사불란)
: ‘한 오리 실도 엉키지 아니함’이란 뜻으로, 질서(秩序)가 정연(整然)하여 조금도 흐트러지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一 한 일
絲 실 사
不 아닐 불
亂 어지러울 란(난)

Today's English a Word: thread

[Noun]
1. 실
a needle and thread 
실을 꿴 바늘

2. (이야기 등의) 가닥[맥락]
A common thread runs through these discussions.
이들 논의에는 공통된 맥락이 흐르고 있다.

3. (실같이 가느다란) 줄기[가닥]
A thread of light emerged from the keyhole.
열쇠 구멍에서 한 줄기 불빛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4. 스레드(하나의 주제에 대해 회원들이 게시란에 올린 일련의 의견)

5. 나삿니, 나사산

6. pl. 구식, 美, 속어 (threads) 옷

[Verb]
1. (실 등을) 꿰다
to thread a needle (with cotton) 
바늘에 (무명)실을 꿰다

2. (좁은 공간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다[빠져나가게 하다]
The waiters threaded between the crowded tables.
웨이터들이 붐비는 식탁들 사이로 요리조리 돌아다녔다.

3. (두 개 이상의 사물을 줄 같은 것에) 꿰다[엮다]
to thread beads (onto a string)
(줄에) 구슬을 꿰다

4. (필름∙테이프 등을 카메라∙녹음기 등에) 끼우다

5. (특정한 유형의 실로) 깁다[꼬아 넣다]
a robe threaded with gold and silver
금사와 은사로 기운 가운

오후 세시 일반부:
어은님 나오다.

기지개 체조를 하다.
단전호흡 및 명상을 수련하다.

오후 다섯시부:
승민, 승호, 시원, 율, 코끼, 짱구 나오다.

일찐 온 승호와 탁구를 하다.
포핸드 드라이브를 설명하고 연습하다.
"재미 없어도 이걸 연습해야 해. 그래야 실력도 늘고 잘 칠 수 있어."

짱구 부모님이 색종이를 기부하셨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공지하며 말했다.
"이 색종이 짱구 엄마, 아빠가 선물하신 건데, 나중에 뵙게 되면 인사드리면 좋아하실까? 싫어하실까?"

수업을 마친 후, 시원, 코끼가 짱구 엄마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수업중에 떠들거나 장난치면 안된다는 것을 설명하다.
옛날 조선시대에는 사관이라는 사람이 있었고, 왕의 말을 다 기록했다는 것을 말했다.
코끼가 말했다. "왕이 '네 이놈 죽을 죄를 지었구나~!' 말하면요?"
말했다. "그러면 사관이 적는 거지. '왕이 말했다. 네 이놈 죽을 죄를 지었구나.' 우리 수련원에도 사관이 있어. (위 CCTV를 가르키며) 우리가 말하는 거, 행동하는 거 다 기록돼. 나중에 엄마나 아빠가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주는 거야."

기지개 체조를 하다.
369 팔벌려 높이뛰기를 하다.
"오늘 틀린 사람은 범도추 하단 피하기 100회야."

시원이가 일부러 틀린 것인지... 틀려서 범도추 하단 피하기 100회를 하였다.
30회, 30회, 40회를 하였다. 살짝 봐줄려고 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매우 잘 하였다.

범도추 하단피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각자가 원하는 횟수대로 하기도 했다.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이어베기를 수련하다.

승호, 코끼:
당찬 4식 까지 수련하다.

옆에서 쉬고 있는 율이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 자꾸 말을 하였다.
말했다. "쫌~! 관장님이 알아서 할게. 네가 가르칠 거야?"

근데 가끔 말한다. "우리 수련원은 사범이 없으니 모두가 사범이다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알려줘야 해. 사범이 뭐야? 스승사, 모범 범. 모범이 되는 스승이야." 기천문에서는 '범사' 라고 호칭한다.

말로는 '배워라. 배우지 마라'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배웠으면 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다.
"이어베기 까지만 잘 해도 검도를 잘 할 수 있지만, 더 배우면 좋지! 짱구, 안배울거야?"

예전 율이 초등학교 1 ~ 2학년 때 많이 배우면 좋은 줄 알았던 때가 있었던 것 같다. 많이 배우면 더 많이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나서 그 이상은 배우지 않았다. 자신의 목표가 생겨난 후에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하며 매우 열심히 운동을 하였다.

승민, 시원, 짱구:
당찬검식을 하는 동안 줄넘기를 하였다.

수련을 마치고,
괴물 피구를 하다. (feat. 이마괴물 율 - 아이들 이마를 전문적으로 맞추기 때문)
종이접기를 하다.
그림을 그리다.

ps1. 시원이가 오늘 학교 선생님에게 고백했다고 한다. 10년 뒤에 결혼할 거라고 말했다.
ps2. 인성이가 기말고사 준비로 파이썬 수업을 잠시 쉬기로 하다.

오후 여덟시 일반부:
여윤님 나오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육합단공을 수련하다.
대풍역수를 수련하다.

수련 후 담소를 나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