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 분
憤氣衝天 (분기충천)
: 분(憤)한 마음이 하늘을 찌를 듯 격렬(激烈)하게 북받쳐 오름.
憤 분할 분
氣 기운 기
衝 찌를 충
天 하늘 천
[Adjective]
1. 몹시 화가 난
She was absolutely furious at having been deceived.
그녀는 그동안 속아 온 것에 대해 그야말로 길길이 뛰었다.
2. 맹렬한
a furious debate
열띤 토론
오후 세시 일반부:
어은님 나오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단전호흡 및 명상을 하다.
내가신장을 수련하다.
원그리기, 뒷꿈치 들어주기를 하다.
호보를 수련하다.
오후 다섯시부:
강림, 승민, 승호, 시원, 율, 코끼, 짱구 나오다.
수련 전 승민, 승호와 함께 야구를 하다.
모두 도착하여 줄 맞춰 앉았는데, 짱구 무릎에 붙인 반창고를 떼었다 붙였다 한다. 보니 크게 다친 것 같지는 않았다.
말했다. "짱구 언제 다쳤어? 혼나야 해?"
코끼가 물었다. "다쳤는데, 왜 혼나야 해요?"
말했다. "좋은 질문이야. 다치면 엄마, 아빠 마음이 좋겠어? 안좋겠어? 근데 관장님이 표현을 잘 한 것은 아니야. 실제로 혼낸다는 말은 아니고... 엄마, 아빠 마음을 안좋게 하면 안되니까.. 혼나야 한다고 말한 건데 관장님이 표현을 잘 못한 것은 맞아... 다치지 말라는 뜻으로 말한거지."
좀 늦게 온 율에게 물었다.
"율! 관장님은 항상 옳은 말만 해? 선생님은 항상 옳은 말만 해?"
율이 말했다.
"아뇨~! 틀린 말을 할 수도 있죠!"
말했다. "그렇지!"
이어 말했다. "오늘은 관장님이 되게 중요한 말을 할 거야. 앞에서 가르쳐주는 선생님의 말도 항상 옳은 말만 하는 것은 아니야. '비판적 사고'를 가져야 해. 되게 어려운 말이지! '사고'가 무슨 뜻이야? (짱구가 말했다. '사고력') 그렇지! '사고력'이 무슨 뜻이야? '생각할 사', '생각할 고', '힘 력' 잘 살펴보고 잘 생각하는 힘이야. '비판'은 옳은 것인지 옳지 않은 것인지 판단하는 거야. 자기가 중심이 되어서 생각해 봐야 하는 거야. 인생의 주인공은 누구야? 잘 모르면 어떻게 해야 해?"
각자가 주인공이라고 말하며 다시 아이들이 대답했다.
"엄마에게 물어봐요."
"아빠에게 물어봐요."
"선생님에게 물어봐요."
"구글에 물어봐요."
"네이버에 물어봐요."
"챗지피티에게 물어봐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물어봐요." 등등
말했다. "오늘 수업은 이것만 잘 기억해! '비판적 사고'"
기지개 체조를 하다.
369 팔벌려 높이뛰기를 하다.
승호의 요청으로 범도추를 먼저하다.
범도추 하단공격 피하기를 하다.
모두:
기본검법을 수련하다.
이어베기를 수련하다.
율, 코끼, 승호:
당찬 1식을 수련하다.
당찬 2식을 수련하다.
율 쌍수검법 6식을 시범보이다.
강림, 승민, 시원, 짱구:
줄넘기를 하다.
수련을 마치고, 피구를 하다.
오늘 피구는 분위기 좋게 하였는데, 율이 형 답게 대처를 잘 했고, 또 강림, 승민, 코끼, 짱구가 많이 성장하여 마음도 실력도 좋아졌기 때문이다.
오후 여덟시 일반부:
여윤님 나오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다.
육합단공을 수련하다.
어장법, 반장전행각, 소내역권, 등타장을 연결하여 수련하다.
내가신장 자세에서 대풍역수 손 흐름을 수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