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시부,
김성준. 김시후, 송성연, 송성윤, 이시현, 임완규가 나오다.
오늘은 시후가 좀 늦게 나온다고 하여 피구를 하였다.
기천 기본 발차기중 상행각, 외행각, 내행각을 하였다.
기본검법을 역화랑까지 연습하고,
완규는 빛광자베기까지 연습하였다.
성준, 시후는 오늘 범도 압정세를 배웠다.
성연이는 학교에서 발목을 삐끗하여 발목이 아프다고 하여 쉬라고 하였다.
시현이와 성윤이는 쌍수검법 7번 진도를 조금 더 나갔다.
마무리 운동으로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데, 팔굽혀펴기 형태로 버티기를 하였다.
지금은 아이들이 다시 피구를 하고 있다.
ps.
피구를 하다가 완규가 얼굴에 공이 맞았다고 울었다.
완규와 함께 다른 아이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검도를 하면 검에 맞을 수 있고,
복싱을 하면 주먹에 맞을 수 있고,
태권도를 하면 발에 맞을 수 있다.
피구를 하다 보면 뭐에 맞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