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하는수련원 [코딩|해동검도|기천] (042-863-9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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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잎이 하늘로 날렸다

찬 바람이 불자, 단풍잎이 하늘로 날렸다.
볼을 만져보니 차갑다.
유림공원 구퉁이에서 민들레 씨앗을 보자,
조카 강희가 떠올랐다. 
얼마 전, 시골 부모님댁에서 담벼락 밑에 있는 민들레를 보자
후~ 후~ 불어달라고 한 장면이 생각난다.

세시부,
창영이가 피곤하다고 오늘 하루 쉰다는 연락이 왔다.
목소리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다.
옛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순우와 영진이가 세시부에 함께 하기로 했는데 나올지 모르겠다.

182.226.43.150/2016-11-22 14:10:05 작성. 



다섯시부,

권영진, 권재원, 김찬영, 김시훈, 김동우, 장준민, 권가경, 유현서, 유민서, 이화정이 나왔다.

스트레칭을 한 후 기본검법을 하였다.
남학생들은 재원이가 리드하여 기본검법을 하였고,
여학생들은 내가 뒤에서 지도하였다.
오늘은 좌우내려베기를 배우는 것을 학습목표로 하여 연습하였다.
 
수업을 좀 일찍 끝내고 
가경, 민서, 화정이의 환영파티를 하였다.

파티 중간에 순우가 와서 함께 치킨과 콜라를 먹으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제 남은 순우, 영진, 시훈 vs 동우, 찬영, 준민이가 서로 편을 갈러 피구 게임을 하는데
동우 팀이 월등히 우세한 것 같다.
 


182.226.43.150/2016-11-22 18:30:47 작성. 

일반부,

권영진, 권순우, 신영한, 황성연 나오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30분 하다.
정공수련 육합단공을 25분 정도 하다.
동공수련으로 타권, 칼잽이, 어장법을 연습하고 양각권을 가르쳤다.

마무리에는 초급반장 흐름을 연습하였다.

갈 사람들은 모두 가고, 순우와 영진이가 남아 함께 보이차를 마셨다.


182.226.43.150/2016-11-22 22:20:56 작성. 

갑자기 당찬로고를 만들어 봤다.



182.212.105.70/2016-11-23 02:46:43 작성.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깜박 잊었다가 환영파티가 마무리 되어갈 쯤 생각이나 얼른 찍었다.
사진 찍기를 꺼려하여 몰래 몰래 찍었다.


182.212.105.70/2016-11-23 02:57:1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