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은 영민이 진도에 맞춰 기본검법을 연습한다
다섯시부,
김동우, 김시훈, 김찬영, 박동유, 유성준, 최준서, 최영민, 현정민이 나왔고,
영민이 친구 홍균이가 놀러 왔다. 1학년 아이들 답게 말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귀엽다.
스트레칭을 하였다.
모두 숨이 찰 때까지 달리기를 하였다.
팔벌려 높이 뛰기를 하였다.
정면내려베기를 연습하였다. (당분간은 영민이 진도에 맞춰 기본검법을 연습한다.)
진도별 쌍수검법을 연습하였다.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엎드려 발바꾸기를 하였다.
시훈이와 동유는 수업이 다 끝나갈 때 쯤 도착하여
범도추 100번을 하였다.
지금은 다함께 피구를 한다.
182.226.43.150/2016-01-11 18:02:42 작성.
좀전에 화장실에 다녀 왔는데, 화장실에서 평소 느끼지 못하는 냄새가 풍겨왔다.
그래서 대변기를 확인해 보니 누가 큰일을 보고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나갔다.
이게 동양식 좌변기이다.

근데 변기에 저렇게 구멍이 나 있어 석고나 백색 시멘트? 등으로 구멍을 메꿔 놨는데 매끄러운 변기 자체가 아니라서 그런지 아니면 물이 좀 약해서 그런지 똥이 잘 내려가지 않는다.
근데 이상한 것은 저 똥이 저 구멍난 부분을 메꾼 부분에는 흔적이 남아 있지 않고 조준을 잘 못했는지 저렇게 한쪽 위치로 치우쳐져 변기에 뭍어 있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추리에 들어 갔는데
1. 화장실 변기 사건의 범인은 분명 우리 도장 아이가 아니라는 결론이고 왜냐하면 변의 굵기 등을 보았을 때 아이들 똥이라 생각할 수 없었다.
2. 범인은 일반적인 상식과 반대 방향으로 자세를 잡고 큰일을 본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였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구멍난 부분의 위치에는 전혀 흔적이 남지 않았고 조준을 잘 못해서 위에서 낙하하는 똥이 변기 측면에 뭍은거라 추측할 수밖에 없는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3. 2번에 의하여 범인은 화장실의 문제점에 대해서 미리 알고 있었으리라 추측되며 그렇다면 이 건물에 오랫동안 사용한 사람이거나 이 건물에서 근무하는 사람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4. 급한 사람들에게 화장실 인심은 꼭 필요하다 생각한다. 그렇지만 불편한 화장실이기 때문에 일부러 화장실 문을 잠그고 다니는데, 아이들이 다녀오면서 화장실 문을 잠그지 않았으리라 생각된다. 문단속을 더욱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이곳으로 이사왔을 초반에 집주인에게 몇번 이야기 했는데, 고쳐줄 생각이 없으신가 보다.
182.226.43.150/2016-01-11 19:20:29 작성.
https://dangchan.org/haedongdiary/music/index.php?path=./%EC%84%B1%EC%95%85/Andrea%20Bocelli/Andrea%20Bocelli%20-%202002s%20Sentimento/
안드레아 보첼리의 목소리가 내 마음을 적신다.
182.226.43.150/2016-01-11 19:41:31 작성.
일반부,
박재용, 신영한, 이현수, 이윤지, 현우진, 현우성이 나왔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고,
기본검법을 하였다.
진도별로 쌍수검법을 연습하였고,
1월 28일 목요일 심사를 본다는 공지를 하였다.
마무리 운동으로 팔굽혀펴기, 엎드려 발바꾸기를 하였다.
182.226.43.150/2016-01-11 21:37:5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