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하는수련원 [코딩|해동검도|기천] (042-863-9875)
유성구청 옆 / 스타벅스 뒷편 (유성구 어은동 110-6번지 4층)


오랜만에 놀게 했더니 다들 신이 났다.

다섯시부,

현정민, 최준서, 김찬영, 박동유, 최영민, 김동우가 나왔다.

정민이 부터 시작하더니 준서까지 오늘은 제발 놀게 해달라는 요청이 들어 온다.
기본검법과 신문지 베기를 하려 했는데 영민이가 좀더 잘 어울리고 적응할 수 있도록 
마지못해 하는 척 하며 놀으라 했다.

맨 처음에 피구를 하였다.
재미가 없어지자 한발두발 게임을 하였다.
한발두발 게임은 술래가 원하는 발자국수를 부르고 나머지 학생들은 그 수 만큼 뛰어나가고 술래는 그 수에서 -1을 하여
뛰어 다른 학생들의 거리를 따라 잡아 터치하면 술래가 바뀌는 게임이다.

게임하는 것을 지켜보다 
은근슬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도 재미있어 말했더니 우르르
"무궁화~" 게임을 하자며 게임이 바뀌었다.

한참 재미있게 놀 때, 은근슬쩍 소도세 꽃이 피었습니다 하면 힘들어 할걸 했더니 갑자기 기천 기본 동작 육합 자세들이 남발하기 시작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술래 눈에 움직이는 모습을 들키면 술래 손을 잡기에 자연스레 터치가 되고 금방 분위기가 화기애애해 지는 것 같다.

오랜만에 놀게 했더니 다들 신이 났다.
 

182.226.43.150/2016-01-08 17:56:07 작성. 



아이들은 신이나면 

돌고래 소리가 난다.


182.226.43.150/2016-01-08 18:00:08 작성. 

일반부,

박재용, 신영한이 나오다.

스트레칭을 가볍고 하고 범도추를 하였다.

기본검법을 연습하고
쌍수검법 1,2,3번을 연결하여 3번씩 연습하고,
마무리 운동으로 발바꾸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를 하였다.


182.226.43.150/2016-01-08 21:03:1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