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어떤 그리움에 대한 마음이 심란하였다.
왠지 어떤 그리움에 대한 마음이 심란하였다.
어릴적 가을이 되면 왠지 모르게 설레이고 심란하였던 그 이상한 느낌이 오늘 들었다.
오공이, 재원이, 준서, 동우, 동유가 나왔다.
줄넘기도 하고 기본검법, 쌍수검법을 연습하였다.
동우가 많이 살이 빠지고 실력이 부쩍 늘었다.
지금 이 일지를 작성하는 중 시훈이 어머니께 연락이 왔다.
시훈이가 나왔는지 여쭤 보시길래 나오지 않는 날이라 말씀드렸더니
메르스 때문인지 축구가 쉬는 날이라 검도 간다고 말씀드린 모양인데 시훈이가 나오지 않았다.
호기심 많은 시훈이 어디선가 놀고 있을 듯 하다.
182.226.43.150/2015-06-16 18:16:1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