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은초 휴교를 하다.
메르스로 인하여 어은초가 휴교를 하였다.
우주가 혼자 나왔다.
혼자 나왔기 때문에 1:1로 상세하게 설명해줄 수 있었다.
'보폭'이라는 단어를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알아 들을 수 있는 말로 설명했다.
보는 걸음, 폭은 너비 임을 설명하고 결론적으로 걸을 때 두 발의 간격임을 알려줬다.
우주에게 상세하게 가르쳐 준 내용.
1. 쌍수검법 1번 발도를 할 때 오른쪽 어깨가 충분히 들어가 크게 베야 한다는 것.
2. 보폭을 유지해야만 중심을 잡고 힘을 잘 전달할 수 있다는 것.
3. 검을 휘둘렀을 때, 손이 움직이거나 검이 돌아가서는 안되고 각도가 유지 되어야 한 다는 것.
(조천세, 지하세, 자연견적세, 올려베기등을 할 때 손과 양팔은 크게 변하지 않고 유지된다는 것.)
몸으로 체득할 수 있게 연습했는데 하루 이틀에 될 성질은 아니지만 우주가 똑똑해서 그런지 수업시간 만큼은 금방 익혔다.
182.226.43.150/2015-06-05 17:50:23 작성.
